2023년 6월, 청년도약계좌 도입 확정
이번 정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가 시행된다고 한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금융상품으로 가입자의 납입 금액에 맞춰 정부가 기여금을 넣어주고, 이자소득은 비과세 해주는 상품이다. 매달 70만 원을 납입하면 5년 후 만기 시 약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납입 원금은 4,200만 원이고 정부가 800만 원을 내주는 셈이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은?
- 만 19세~34세
- 개인소득 연 6천만 원 이하이며 가구 소득이 중위 180% 이하일 것(두 조건 모두 해당돼야 함)
- 매달 40~70만 원 납입할 수 있음.
- 의무가입기간 5년
중위소득이란?
위의 표와 같이 본인 가구 수에서 기준 중위소득의 180%를 넘지 않는지 확인하면 된다.
참고사항
- 2022년 2월에 출시되었던 청년희망적금은 2년 만기가 종료되는 2024년 2~3월 만료된다고 한다.
- 청년도약계좌 가입은 2023년 6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5년의 의무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할 경우 감면받았던 세액을 반환해야 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 정부는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모인 금액을 예적금, 펀드, 국내상장주식 등으로 운용하여 수익을 내서 지원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한다.
- 청년희망적금과 중복가입이나 갈아타기, 적금형이 아닌 투자형은 손실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의 구체적인 가입요건은 향후 결정되면 공개한다고 한다.
결론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이 최대 월 70만 원씩 5년 간 납입하면 원금 70만 원*12개월=840만 원, 840만 원*5년=4200만 원에 정부지원금, 세금혜택등으로 약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므로 나의 재무계획과 연결하여 나에게 맞는 상품인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것 말고도 정부에서 청년들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혜택들이 많으니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입하면 좋을 것이다. 다만, 청년도약계좌는 5년이라는 의무가입기간이 있는 장기 상품이므로 계속 올라가는 현재의 금리 상황과 본인의 경제적인 상황, 추후 공개되는 구체적인 가입요건 등을 고려해야 한다.
'재테크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고교취업연계장려금 꼼꼼하게 알아보자! (1) | 2023.01.10 |
---|---|
쉽게 하는 고금리 재테크(feat.월급이 통장을 스칠 땐 가계부로 시작) (0) | 2023.01.04 |
2022년 재테크 및 앱테크 부수입 결산! (0) | 2022.12.31 |
초간단 5분 설문조사하고 현금 받는 앱테크 추천!(엠브레인 패널파워) (1) | 2022.10.14 |
쉽게 현금화 가능한 앱테크 추천 Best 3 (1) | 2022.10.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