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콜 ETF,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주식 투자는 하고 싶은데, 변동성이 너무 심해 불안해요." "배당금처럼 꾸준한 수익을 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이라면 '커버드콜 ETF' 가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커버드콜 ETF는 안정적인 수익과 위험 감소를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인데요, 단어만 보면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 원리는 매우 간단해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볼게요!

커버드콜(Covered Call)이 뭔가요?

콜옵션의 기초 지식
콜옵션(Call Option): 특정 주식을 미리 정해진 가격(행사가)으로 살 수 있는 권리.
예) A주식 현재가 10만원 → 투자자 B가 "1개월 후 11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5천원에 구매.

커버드콜 전략의 본질
내가 가진 주식 + 콜옵션 매도:
"내 주식을 특정 가격에 팔 의무"를 가지고 "옵션 프리미엄(수수료)"을 받는 전략.
→ 주식이 오르든 떨어지든 안정적인 수익 추구!

예시:
내가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현재가 6만원)에 대해
"1개월 후 6만5천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500원에 판매.

주가 상승 시 : 주식을 6만5천원에 팔아 5천원 수익 + 500원 프리미엄
주가 하락 시 : 500원 프리미엄으로 손실 일부 상쇄

ETF와 결합하면 어떻게 되나요?

ETF의 특징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 여러 종목을 묶어 한 번에 투자 가능 (ex. KODEX 200)
낮은 관리비: 개별 주식보다 효율적

커버드콜 ETF의 작동 원리

• 기초자산 선택: S&P 500, 나스닥 100 등 대형 지수 추종
• 콜옵션 매도: 보유 주식에 대해 정기적으로 옵션 계약 체결
• 수익 구조: 지수 상승 수익 + 옵션 프리미엄
• 단점: 가격 급등 시 이익 제한 (행사가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장점 vs 단점
장점

• 하락장 방어: 옵션 수익으로 손실 완화
• 꾸준한 현금흐름: 월별/분기별 배당 지급 (은행 예금보다 높은 금리)
• 복잡한 옵션 공부 불필요: 전문가가 대신 운영

약점

• 상승 한계: 주가 급등 시 추가 수익 포기
• 파생상품 리스크: 옵션 가격 변동으로 추적 오차 발생 가능
• 세금 문제: 배당소득세 적용 (국내 ETF 기준 15.4%)

누가 투자해야 할까요?
안정적인 월급같은 현금 흐름이 필요해요!
수익률 5~8% 목표로 해요! : 예금보다 높은 수익 추구
변동성 기피형: 주식 투자 시 심리적 부담이 커요!

주의사항:
장기 상승장에선 일반 ETF보다 성과 떨어짐
환율 리스크(해외 ETF 경우) 확인 필수

결론: 적재적소에 활용하라!

커버드콜 ETF는 "적당한 수익 + 안정성"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최적입니다. 절대 하락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며, 하락장에서는 콜옵션을 판 수익으로 하락을 일부 보전하여 하락을 일부 방어, 적당한 상승장에서는 차익과 콜옵션 수익을, 급등장에서는 적당한 수익만 얻게 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자산을 커버드콜에 넣기보다는 포트폴리오의 20~30% 할당하여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절세계좌(ISA, IRP, 연금저축펀드)에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상으로 커버드콜 ETF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