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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독립스쿨3

경제금융용어 : 고정금리, 변동금리, 금융채,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요즘은 은행에 직접 가는 일이 거의 없고 대부분 앱으로 처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아직도 은행에 가야 할 일은 생기는데 대부분이 썩 즐겁지는 않을듯한 대출을 받으러 가는 일이다. 돈을 빌리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사실 그러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돈이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거나, 필요한 만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가 살 집을 구매한다면 당연히 대출을 받아야 할 것이고, 이왕 대출을 받는다면 현명하게 잘 빌려서 쓰고 갚는 것이 최고다. 그래서 오늘은 대출과 관련된 용어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1. 고정금리 /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위해 금융권에서 돈을 빌릴 때, 세 가지 형태로 결정할 수 있는데 첫.. 2022. 11. 29.
경제금융용어 : 경기동향지수, 경기, 경기종합지수 경기동향지수(diffusion index) 경기변동지수 또는 확산지수라고도 하며, 이는 경기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경기지표로 경제의 변동을 관측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기종합지수와는 달리 경기변동의 진폭이나 속도는 측정하지 않고 경기의 변화방향만 파악하여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판단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어, 경기변동의 단기 예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선행, 동행, 후행 3개 군으로 구분되어 작성되며, 0~100의 수치로 표시된다. 이 지수가 50을 넘어가면 경기가 확장국면, 50 아래로 떨어지면 수축국면, 50이면 경기 전환점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복잡한 경제 전체를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수많은 통계들을 정리해서 만든 지수이 현재 경기의 상승과 하강 정도를 파악해 미래의 경기가 어떻.. 2022. 10. 27.
경제금융용어 : 금리, 가산금리, 기준금리 2020년 코로나가 발생한 후 유례없는 유동성이 풀리며 모든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가담한 것이 아닌가 싶게 계속 주식이 올랐다.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자산이 폭등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싶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언제나 그렇듯이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고 상승과 하락이 반복된다. 주가는 계속 하락하며 경기침체가 올 것 같다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경기가 침체되고 금융자산이 하락장에 접어들게 되면 실제로 투자를 한 사람들만 피해를 볼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는 모든 사람이 영향을 받는다. 금융자산은 회사들과 연관이 깊다.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금리가 인상되면 회사들이 자금을 구하기가 어려워져 사업이 축소된다. 실업률은 올라가고 사람들의 가처분소득은 줄어든다. 소득이 줄어드니 부동산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 202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