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인해 강제로 한가해지는 바람에 러닝을 자주 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달리기의 장점은 세가지 정도이다.
첫째, 건강(체력, 근력, 심폐지구력 등)이 좋아진다.
둘째, 머릿속이 복잡할 때 생각이 정리되며 운이 좋으면 나도 깜짝 놀랄 정도의 나이스한 생각이 떠오르기도 한다.
셋째, 젊었을 때는 몰랐던 무릎 관절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오늘도 콘텐츠 때문에 뭔가 깨름칙한 것이 있었는데 달리기를 하다가 갑자기 써야 할 동영상과 내용이 떠올랐다.
까먹을까봐 바로 멈춰서 폰의 메모기능에 적어놓고 다시 달렸다.
심지어 떠오른 생각도 예전에 봤던 김경일 교수님의 동영상이었고 내용은 사람은 원래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그 자리에서 물리적으로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생각도 따라 이동하며 좋은 해결책을 낼 수 있다는 내용이었고 내가 달리고 있는 상황과도 잘 연결되는 것이었다.
달리기 아주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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