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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싫다는 감정

by 씀씀이님 2021. 6. 19.

누군가가 싫다는 감정, 무언가가 싫다는 감정은 무엇일까?

어느날 누군가가 싫어지면 모든 것이 싫다. 그런데 싫다는 것은 도대체 뭘까?

싫다는 "마음에 들지 않거나 나쁘게 생각하여 가까이하거나 가지거나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상태에 있다." 라고 한다. 그런데 마음에 들지 않거나 나쁘게 생각하는 것은 결국 내 기준에서 라고 생각된다. 내 기준에 맞지 않는 생각, 행동 등이 상대에게서 보여지면 싫다라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내 기준이라는 것은 과연 옳은 것일까? 사회적 기준에 맞추어서 일까? 그냥 내 기준일까? 상대방은 본인 기준에 맞춰서 행동하고 말한 것일텐데... 내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배척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우리는 살면서 싫은 것이 참 많은데 그것이 결국 나의 오만한 기준이었던건가? 물론 싫어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이니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겠지만 여러가지로 생각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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