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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제목 컬렉션

by 씀씀이님 2021. 6. 15.

내용이 어찌되었던 길이가 어찌되었던 하루 한 개씩 글을 쓰려고 노력중이다. 글을 쓴 지 일주일이 넘자마자 무엇을 써야할 지 떠오르지 않는다. 블로그를 열고 깜빡이는 커서만 노려보다 머리를 쥐어짰다 반복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무언가 그럴듯한 통찰이 들어있는 글들을 적어내려가고 싶지만 그럴 능력이 없다.

하지만 그렇게 되어 보려고 열심히 글을 쓰는 연습을 한다. 책을 많이 읽고 여러가지 많은 생각들을 거쳐 많은 글들을 쓰고 싶다. 글을 쓰려면 일단 인풋이 많아야 하는데 인풋이 없어서인지 사유가 부족해서 인지 요며칠간은 아무런 내용이 떠오르질 않는다. 

 

그래도 오늘의 글을 써야겠기에 제목이라도 많이 모아놓으려고 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제목이라도 많이 뽑아놓으면 제목을 보고 번뜩하고 내용이 떠올라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수평적인 해결방법" "2030년 전 세계의 비만인구 11억명" "2030년 전 세계의 도시거주 비율 60%" "2030년 최대 규모의 중산층 소비시장 : 중국" "신흥 경제국의 중산층 진입 인구 : 10억명" "10년 후 살아남고 싶다면 노년층에 관심을 쏟아야한다." "고도로 숙련된 관리직, 기술직은 늘어나고 중간수준의 기술 및 단순노동 일자리는 줄어든다." "교육이 중요한 이유" "감정 들여다보기" "내게 힘이 되는 독서 및 서평쓰기" "경제적자유" 

 

일단 제목들을 줄줄이 써봤지만 내용을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지만 제목들을 머릿속에 넣고 생각을 하다보면 내용들이 떠오를 거라고 믿는다. 그래도 안되면 내용들에 대해서 검색이라도 해봐야겠다. 

글쓰기는 정말 고통스럽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것은 나에게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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